GS건설 1분기 매출 감소, 영업이익 유사 유지
```html GS건설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회사 측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GS건설 1분기 매출 감소 GS건설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 6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조 1547억 원 대비 약 0.26% 감소했다. 이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발생한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음을 나타낸다. 특히 건축·주택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조 96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여전히 주력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해외 자회사의 손실 반영과 일회성 비용이 이번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는 외형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영 전략은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회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계획되고 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의 인프라 부문 매출은 30.8% 증가하며 현 상황에서 유일한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55억 원으로 보고되어, 전체 매출에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GS건설은 주력 부문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다른 부문에서의 성장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업이익 유사 유지 2025년 1분기 GS건설의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6억 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유지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비용 통제 및 원가 절감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반도체와 같은 주요 재료의 가격 안정화가 영업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볼 수 있다. 회사는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별 손익 분석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수익...